2017. 7. 30. 20:48

죽은 사람 대신 관에 들어가는 동인으로 조각된 나무(이것도 피가 물든 장소에 나무로 심겨져 자란)의 혼이 남주가 여주 정확히는 소설 주된 여주의 전생의 전생을 만나 다시 만나기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데다 몇백년동안 기다리고 기다려 결국 여주맘 얻게 된 이야기
여주는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참 박복하게 살았고 순진한데 성실하고 가족 지킬려고 희생할 줄도 알고 그래서 사실 여주도 남주도 소설내내 심심해 책 한권보는데 자꾸 딴책보고 그랬다 그래도 이야기와 글자체는 잘 쓴책이라 결국 끝까지 다 봤네

이 비슷한 제목으로 이 작가가 쓴 소설 있던데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