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3. 14:31

세번째 대나무칫솔이다. 이번에도 선물 받았다. 이미 닥터노아가 마음에 들어온 상태라 굳이 같은 제품군을 더 써볼 생각은 없었지만, 써보지 않은 제품이기도 해서 사용해보았다.

'아로마티카 대나무 칫솔' 검색시 1개로 판매되지 않고 흰 색과 검은 색의 솔이 1개씩 든 2개입 제품으로 5000원에 판매중이다. 개당2500원.
색만 다른가보다. 별다른 설명 없네.

이번에도 솔은 PBT라 불편하진 않았다. 머리크기도 그렇고 솔과 머리부분 간격도 그렇고 사용해볼수록 낯익은 느낌이었다. 바로 닥터노아 마루 대나무칫솔와 거의 흡사했다. 두 제품 사용중이거나 해본 사람은 왔다갔다하며 써봐도 상관없을 거 같다.
단, 손잡이부분이 아로마티카가 좀더 각져있고 길이가 짧다. 곡선미도 없음. 닥터노아의 그립감이 정말 짜앙b


검은게 아로마티카
흰게 닥터노아. 7월부터 사용한거라 솔이 휘어졌다.

위 사진들만 봐도 엄청 비슷해보이는 두 제품. 이란성 쌍둥이 느낌이다. 둘다 추천

2021. 7. 21. 23:14


마루 대나무칫솔 2800원
광목천 파우치 2100원
네추럴F치약30g  개별판매 안함
위 3개 한 세트. 5600원

옥수수치실 5300원


휴대용세트와 치실
옥수수치실

실크치실도 있는데 품절이길래 옥수수만 사봄


치실후기

실이 두껍다. 내 대부분의 치아는 간격이 좁아 일단 납작해야 사이로 들어가서 치아와 잇몸쪽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데, 이건 솜이불용 실정도 두께다. 일단 안들어간다... 후기보면 두껍단 글이 많았지만 다들 적응해야죠 이래서 이정도 두께인진 몰랐다... 저 안쪽 사랑니땜에 치열 틀어진 안쪽 어금니에나 쓰겠네.


세트후기

칫솔은 다른 글에 후기 있음
파우치는 천이라 방수는 안되지만 바깥에 두면 금방 마른다.
치약은 거품이 적게 나고 화한 맛이 약해 양치했나 싶었지만 다 헹구고 나니 서서히 화한 맛이 느껴진다. 하긴 했구나 싶었다. 일반 치약보다 약했지만 이거도 적응되겠지... 무불소도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