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5. 02:18

왜 추천했는지 알겠네
나도 추천
........

앗 스탑스탑
미친
단행권이 3권까지 있길래 3권 완결인줄^^
19년도부터 나온게 왜 아직도 다 발행이 안된거야???????
5권이 3/31예정..쉬마?
7권완결이라고..?? 롸???????
이씨

연재사이트에서 보는거면 짐 ㅊㅊ 왕ㅊㅊ
책으로 보는거면 스퇍스퇍!!

2권 잼나게 보고 3권보다 이 내용이 남은 페이지로 정리가 되나 싶어 맨마지막장 봤더니
4권 계속 뭐야...!!!!!!
용두사미 아닌거 같아 다행이지만 이씨..
바보팅ㅜ 검색 좀 해보고 볼걸


2017. 10. 9. 21:49
남주 할머니가 집안 대를 위해 본 점깨대로 여주 찾아서 먹을걸로 살살 꼬시며 쇄뇌하고 남주랑 고3졸업하자마자 결혼시켰는데 합가^^
할머니가 넘나 귀여워해서 시모는 아니꼽고 여주한테 시집살이 호되게 시켰는데도 버텼는데 결국 이혼~
남준 그동안 시모 제대로 커버도 안쳐주고 시부도 뭐ㅋ 없는사람...
그러다 10년뒤 우연히 만났는데 알고보고 구질구질하게 이어지고 또 그렇게 만든것
여주가 학을떼고 딴사람이랑 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 둘다 서로한테 미련에 징징이라 결국 다시 이어졌네... 중간 가정부 계약때부터 내용 넘나 알겠더라 하아... 역시나던데 끝까지 왜봤지
중간중간 단어나 문장이 딱 요즘인데 옛날책도 아니면서 왜이렇게ㅜ ㅂㅊ!!!

2017. 9. 25. 16:48

제목만 보곤 또 흔해빠진 소설인가
처음부분 보곤 아 또 불쌍한 여주에 냉정하지만 권위있고 부자며 존잘 남주가 맘이 변하는건가?
그래서 가볍기 읽기 좋겠다며 보기 시작했는데 이 생각은 여주의 자신을 지키기위해 움직인 모습들 거기다 남편의 맨얼굴이 드러나고서야 깨졌다 와우
단 2권짜리인데 내 머리속에 영화와 드라마가 나왔네... 후편이나 스핀오프버전도 막 상상되는데 외전까지 아주 찰떡이라 더 상상된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상상되는 글 알게되서 정말 정말 기쁘다

거기다 마지막 작가후기보고 이게 데뷔작이라는걸 알았을때 쿵했다 이런 글이 첫작이라고? ㅁㅊ 대박 와 진짜

작가님 이름 기억하고 앞으로 찾아봐야지

출간작)
맞바람을 핀다는 건
두 입술 사이
라 트라비아타

2017. 9. 13. 15:45
첨엔 기대됐는데... ㅂㅊ
보다맘 여주가 수동적이고 남주는 다갖추고 공격적이고 적극적이고 아아...
예전의 나라면 잼나게 봤을텐데 지금은 독립적이고 적극적이며 능동적이며 쟁취하는 멋진 여주가 취향이 되서리 이제 이런 스토린 끝까지 안봐진다 이것도 예전엔 잼없어도 끝까지 봤지만 이젠 굳이~

2017. 7. 30. 20:48

죽은 사람 대신 관에 들어가는 동인으로 조각된 나무(이것도 피가 물든 장소에 나무로 심겨져 자란)의 혼이 남주가 여주 정확히는 소설 주된 여주의 전생의 전생을 만나 다시 만나기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데다 몇백년동안 기다리고 기다려 결국 여주맘 얻게 된 이야기
여주는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참 박복하게 살았고 순진한데 성실하고 가족 지킬려고 희생할 줄도 알고 그래서 사실 여주도 남주도 소설내내 심심해 책 한권보는데 자꾸 딴책보고 그랬다 그래도 이야기와 글자체는 잘 쓴책이라 결국 끝까지 다 봤네

이 비슷한 제목으로 이 작가가 쓴 소설 있던데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