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5. 22:07

코스터 만들려고 폼폼이 모으다가 폼폼이 크리스마스트리부터 완성하고서야 시도하였다.
처음 아님 잘못된 재료선택 덕분인지 조금 부족하게 완성됐다. 안만져주면 따로 논다...

이거 시도해본건 몇년전에 산 양털?코스터땜시롱..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팔던데, 안사고....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냥 해봄ㅋㅋㅋㅋ 내가 뜨개질은 포기했지만 딴 수예는 다 해볼거야!!!!
(곰인형/십자수/끈으로 만드는 키링은 ㅇㅇ)
요즘은 diy도 잘 나와있어서 시도해보기도 편한거 같던데~

얜 그런 diy없고 맘에 든 종류의 폼폼이 색별로 사서 바닥에서 디자인 정하고ㅎㅎ 사진 찍어두고 실로 왔다갔다 이어봤는데 더 짱짱하게 했어야 한듯. 폼폼이가 실을 못 잡아주는거 같길래 막 무리해서 여러번 꼽기가 그랬다...
뭐 이건 사용전에 쓰다듬어 주면 유지된다 뭐

이쁘다이뻐

폼폼이 크기는 15mm
기모느낌의 폼폼이다


왼쪽이 내가 산거! 몇년째인데도 짱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