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6. 22:04
총4권 완
첨엔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읽기 잘했다 작가이름에 흠칫해서 멈추질 않길 잘했어 토닥토닥ㅋㅋㅋㅋㅋ

4권내내 제목 그대로 이야기
단지 이 세계 기초배경이 여자는 남자들의 도구 아이낳을뿐 등 인간이지만 인간취급 안하고 노예도 아닌 진짜 뭔가 싶었다 자아가 없는 정말 도구취급 쳇
그 점은 여주네 나라가 그나마 나은듯? 단지 자녀들 성별 안가리고 차별이 존트 대놓고 거지같아서 그렇지 일단 가문후계자면 전쟁에 나가 10년만 버티면 가주가 자동으로 되니까. 대신 거기서 죽음 다른 형제가 전쟁 안나오고ㅋ가주됨 그래서 귀족들은 가문에서 버린 직접 죽이지 못한 자식들을 내보냄 그리고 지원안해줌 왜냐 전장에서 죽을건데 돈 안까우니까. 그런 사람 중 하나였던 여주. 거기가기전까지 늙은기사한테 어느정도 배웠지만 특출나진 못한 상태. 보통 뒤로 빼는데 가문에서 뇌물도 없고 여자인거 들켰지만 아무도 안챙겨줌 귀족이라 그나마 손대질 못할뿐. 지리나 정보에 밝아 어느정도 위치를 잡았으나 무시당하고.
암튼 그러다 상대국에 잡히고 거의 몇년동안 자국에 악감정뿐이고 자길 인정해준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어라 상대국 왕이 인정ㅋ 기사로 삼기까지. 그때부터 섬기기 시작해 근10년간 기사로써 대륙북부에서 최남단까지 점령하게 됨 전장을 같이 다닌덕에 공도 인정받고 최측근으로 자리잡아 이제 제국 근위대장으로도 지내고 등 전체내용 대충봄 성공하는 여자인데 내용봄 보통의 여자가 제정신으로 맘단단히 딱 잡아서 올곧게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고 또노력하는 모습이 1권부터 4권완결까지 잘보여줌 남주인거같은 황제가 먼치킨인데 사실 남주라고 하기엔 여주중심 소설이라 양념?ㅋㅋㅋㅋ 또 황제친구 아이노세키 이름하난 정말 딱이다ㅋㅋㅋ첨엔 놀랬지만 왜일케 지었는진 내용봄 이해됨 싸가지가 아주..잘나기까지해서 재수도없고 여러모로 세키라는 성이 딱ㅋ

나 감상문 존트 못쓰네 내용요약만 자꾸 되는거같아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