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9. 10:56

자급제가 아닌 통신사 통해 구매했을땐 개통시 직원이 먼저 묻기도 하고 그때나 이후에 가입하면 되지만 자급제폰은 폰을 스스로 산 거처럼 보험도 자기가 알아서 가입해야한다.

기기만 덜렁 사고 기존 통신사 유지했을때도 가입이 될까 싶었는데 되는거였다.
정확히는 통신사보험(kt, skt, lg u+)을 가입하느냐 기기 판매처 자체 보험(삼성은 삼성케어, 애플은 애플케어)을 가입하느냐 이다.
단순하게 둘다 가입하면 좋지 않냐 싶지만 아니다.
이건 중복지급안되는 실비성격의 보험이라 많이 가입해봤자 보험금 내는거만 많아지지 청구시 가입한 곳 모두에서 받을 수 없다.
고로 양쪽 보험비용과 혜택을 비교해보고 본인한테 유리한 곳으로 가입하는게 좋다.

보험은 최대 3년만 가입가능하다.

그리고 자급제폰은 본인이 사서 개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험은 대리점이나 고객센터로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개통직후 가입을 보통 하지 못한다.
이점을 노린 보험사기도 있다고 한다. 보험가입전 액정이 깨졌는데 보험가입하고 깨졌다고 한다든가..
그래서 미개봉폰을 가져와서 가입해라는 등 요구사항이 있다고 한다.
검색해보니 kt경우 구매영수증과 단말정보화면, 자급제폰 앞뒤면 사진이 필요했다. 문자로 알려준다. 하라는 걸 기한내에 못 하면 가입불가.

최근 지인경우 개통후 대리점 갔지만 구매영수증은 불필요했고 유심넣고 개통한 시점에 문자온거랑 나머진 거기서 바로 했다고 한다. 나 역시 대리점 갔는데 업무가 밀려서 고객센터1899-9421로 연락해서 가입하라고 안내받았다. 근데 평일만 가능하다.

검색해보니 kt는 마이케이티 어플에서 가입이 가능하다고 한 후기들이 있었다.
슈퍼안심 요금제에서는 7가지 유형으로 나눠져 있었다.

대부분은 서비스형 가입을 할 거 같다.


s22는 전용보험이 있었다. 이얼~

서비스형은 출고가로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지만 s22전용은 s22이기만 하면 되는데 분실만 할 것이냐 전체다 할 것이냐 차이네.

4200원에 파손 70만원까지에 자기부담금 25%(최소 3만원)이냐
6400원 갤케라 분실도난파손 120만원(가입시점 출고가와 120만원 중 낮은거니까 s22플러스는 1199000원이네)까지에 자기부담금 파손14만, 분실도난30만원이냐...

만약 액정파손20만 나왔다치면 서비스형 파손은 4200×n+5만원, 갤케라는 6400×n+14만원...
그럼 서비스형 vvip는 전손파손 150만원까지에 7800×n+5만원. 서비스형에 분실이 없으니 완전비교하긴 뭐한데 파손으로만 보면 서비스형이 낫다.

요즘은 비싼 요금인데도 분실이 빠져있구나. 한 6년만에 보니 안변한거 같으면서 세부적으로 많이 변했구나. 똑바로 보고 가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