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움 아래 감춰져 있었던 어설픈 것들이, 위기를 구멍 삼아 고개를 쳐들었다. 꼴이 참으로 말이 아니라 할 수 있을 것이다.카카오페이지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기준석' 78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