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4. 20:56

12/14 굵은 비가 마침 내려서 알게 된 소음.
땅땅 소음이 심해서 뭐지 했더니 우리집 보일러 연통에서 난다.
아직 입주전이라 보일러도 안틀었는데 뭐지 했다.
본가에 갔더니 폭우 내리는데도 소리 안났다. 생각해보면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 내방은 보일러가 있던 뒷베란다랑 내방 외창이 연결되어있었는데도.

보일러 시설 문제니까 설치된 보일러측에 말하면 된다고 엄마가 말하심.

검색하니 영상까지 올라온 게 글이 있었다. 이게 윗집에서, 위에서 굵게 떨어지는 빗소리라네.
https://cold-card.blogspot.com/2023/07/rain-water-noise.html?m=1

비오는날 보일러 연통 소음을 잡아줄 수 있는 제품

비가 많이 오는날 보일러 연통을 때리는 비소리를 잡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개

cold-card.blogspot.com


베란다문, 옷방문, 침실문 닫고도 들리던 크기라 티비소리같은 생활소음이 거의  안날 우리집엔 무조건 수리, 개선되야하는 부분이라 저 글보고 속이 시원하게  내려갔다.
굵은 물,빗줄기를 잘게 쪼개주는 연통잠잠이라는 게 있구나. 일단 내일 보일러회사에 연락해봐야지!




+++ 이래서 바깥에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보일러연동 보면 전층이 일렬로 쭉 이어지지 않고 지그재그였구나.



+++ 소음 원인집의 보일러연통을 길게 빼주는 작업하면(후기보니 8만원) 된다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