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1. 18:40

마침 마트에서 동원김치류가 할인중이었다.  그동안 사먹어봤던 김치 중에 종가집이랑 동원 배추김치가 맛있었던게 기억났다. 집에 집김치도 없고 올만에 사보자 싶어 동원 썰은김치 500g 봉지팩을 샀는데, 지퍼팩이 아니었다. 내가 김치만 있어도 잘 먹지만 한 번에 500g은 무리인걸ㅎ (사실 다 먹을 수 있긴 한데 짜니까... 몸건강 생각해야지ㅎ)

김치라 냄새 배일거 생각하니 유리류로 보다가 대충 눈대중으로 글라스락 사각 800ml짜리에  500g 한 봉지 그대로 넣어보니 너무 넘치지도 너무 여유롭지도 않게 딱 알맞게 들어간다. 이런게 넘나 잼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