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7. 15:01
제목보곤 그냥 시골 소년소녀가 있는데 소년이 황자고 황제가 될 사람일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몇페이지 안지나 이건 대박이다 싶었다
기초 배경에 글진행까지 굿
가볍게 읽기에도 좋음 내용은 은근 빡센데 홀린듯이 보게되서 2시간도 안걸려서 다 봤으니까... 시간순삭
반복되는 문장이나 구간 없고 배경 설명도 대화나 옷차림 등 설명도 잘되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게 한권짜리라니..! 최소 3~4권분량으로 만들어도 될정도인데ㅜㅜ
고로 소장ㅊㅊ
마법도 마나도 무술도 나오지만 흔하게 전개되는게 아님 소재 진짜 특이하다 어떻게 이런 글이ㅜㅜ
작가님 복받으세요 건강하시구 부자되세요


2017. 12. 19. 21:16
민폐 남주여주 특히 여주
거기에 맞장구 치는 남주
또라이 아니 또라이 명칭이 아깝다
구질구질
ㅂㅊ

2017. 12. 18. 15:08
왕추천

남주여주 로맨스 시작부분은 좀 이해안가지만 그거왼 내용이 아주 탄탄하다고 생각됨

어렵게 겨우살던 18살의 여주가 차에 치이고 눈 뜨니 6년이 지나 24살이 결혼했고 임신중???? 엥?? 상황파악 안되고 주윈 하녀하인집사 등뿐... 남주 나타나니 얼음장에 무섭고요ㄷㄷㄷ
마침 남주사촌덕에 주변 살펴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파악된건 아니고 아이까지 가진상태라 얼음장 걷는거 같이 지내다 변한 여주에게 남주 맘이 살짝 열리기 시작하고 여준 이미 그전에 반했고? 엥..?
뭐 변한 여주를 다시 보게 되는건 이해되는데 나중에 나오는 여주의 지난 6년간 모습들 알면  일단 겉모습은 같은 사람이라 아무리 변해도 지인은 몰라도 사랑까진 안될거같은데... 볼때마다 상처헤집는거 같아서 말야 남주가 대단하다 생각됨
6년간 차지한 영혼이랑 남주 여동생은 영혼의 쌍둥이같음 너무나도 비겁하고 이기주의고 남상처입히면서도 당당하고 자기가 제일 불쌍하다고... 멍청이들
그 영혼 미래에서 왔다해도 상황파악하고 잘풀었음 권력 명예 다 거머줬을텐데 똥멍청이... 남 갉아먹어야 사는 사람이라 진짜 별로 많이 별로
여동생도 자기가 손에 가진게 영원히 있을거라 생각함 꽉쥐고 잘지켜야지 지는 못떼고 막장으로 살면서 결국엔 오빠라는 자기 받아주고 무조건 사랑해주는 오빠가 그렇게 가차없이 손떼니 더 막장크리 숙부아녔음 그남편새끼한테 맞아죽었을듯☆

요즘소설 많이 보는데 폰중독인지 책보면 정신산만 집중도 낮아 보다말다 그래서 오래보게되거나 보다마는데ㅎ 이건 꽉 잡고 2권 연속으로 읽었으니까 아주 추천ㅎㅎㅎ 배경설명도 적절하게 잘해줘서 읽는내내 머리속 눈앞에서 상상 절로되고 좋았음ㅎㅎ

예약한정 엽서도 줬다는데 일러도 맘에 듬 상상에 크게 어긋안나고 좋아좋아

2017. 11. 29. 18:58
해체한 밴드지만 팬들은 여전히 기억하고 팬카페도 운영하며 여러가지로 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의 한사람인 여주.
오프모임에 일반회원처럼 활동하다 나타난 밴드멤버 중 하나인 남주.
알고보니 여주와 해외서 인연 있었고 당시 여러가지로 고통받았던 남주는 덕분에 이겨내게 되었고 마침 한국교수자리로 오면서 여주 본격적으로 찾아내 만난 것.
모든건 계획적으로☆
은근슬쩍 이어지는 남녀관계 연앤  정말 개인적으로도 극혐인데 연옌과 그팬이라 그런가ㅋㅋ 그냥 한때구나 싶어서 흥미롭게 봤는데 결국 해피엔딩~ 로맨슨 해피엔딩이지!
사실 여주가 많이 쳐지는 스펙과 환경이라 현실성은 없지만 또 현실이 상상보다 더한게 또한 사실이니 있을법해서 끝까지 잼나게 본거 같다ㅎㅎㅎ

2017. 11. 27. 14:06
강추
그냥 넘겨도 되는 부분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팍팍 자르고 진행시키고 뒤에 이게 이거랑 연결되는걸로 조금 언급해주는 등 해서 두꺼운 2권으로 완결이지만 딴작가었음 이거 5권이상 분량으로 분명 만들었을걸...☆
이건 로맨스+학원물+공부+성실+독종+귀족+평민+알고보니옆국명문+엘리트 등...ㅋ
판타지요소도 있지만 정말 실용적인 일상용으로만 나옴. 주된 요소가 아님.
마법마나는 일상용품에 아주 스며든 상태. 목마른여주한테 마법으로 물 만들어주는 남주.  알아서 돌아다니는 촬영골롬. 돈 있는 이들이나 가게나 업무용으로 많이 써서 가지고 있는 정도인 핸드폰같은 연락구슬. 마나충전해서 써서 능력있음 자기가 아님 충전소가서 돈주고 충전. 개발중인 태양에너지  연락구슬 정도? 저어어엉말 안나옴.
무엇보다 신기한건 귀족이나 평민이나 학교에선 평등한거! 서로 존중하고 허세떨거나 무례하게 굴거나 하지도 않고(딱 한번 그런건 대학시험때 귀족이ㅋ) 서로 배려하고 자기주제랄까..한계랄까..모두가 선을 확실하게 알고 잘 지킴. 이런게 있어서 묘했음 그래서 더 흥미로웠지만ㅎㅎ
1,2권 나오고 외전은 이북으로만 있고 같은세계관인 조부모 연애이야기(차아제국열애사)도 출판된거 있고 주인공들 아래학년 수석차석세트ㅋㅋㅋ이야기은 허니 앤 베어 라고 이북으로 나왔고 또 여주오빠 연애사도 낸다는데 안나온거같네 암튼 외전은 살거임ㅋㅋㅋ
왕추강추
이 작가들 1년에 1번 공저하기로 약속했다고 후기에 적혀있고 이미 낸 거도 많아서 작가들꺼 다 읽음 올해 다 갈듯? ㅎ
맘에 든 작가네 찜!

2017. 11. 24. 20:41
ㅂㅊ
줄거리나 캐릭터 배경지식이 너무 없다
6년동안 남처럼 감정없이 있다가 갑자기 사랑? 폭탄도 아니고 갑자기 태도 확 맘 확
초반이 맘에 들어 보는데 하아... 속은기분.
많이하는 방법인 로설 앞부분 무료제공하면 낚일 소설
작가님 머릿속에 있는걸 꺼내야지 생략된게 너무 많아
나같음 아무리 집안간 것도 은혜입었다며 결혼요구하며 수술거부하는거 하게하려고 맘에도 없고 휘둘려서 좋아하는 상대 생기면 헤어지는 조건부 혼인신고한거였음 둘다 잘나가는 의대생 의사에 인기도 있어서 대쉬도 많이 받는중임 얼마든지 연애할텐데 여준아예 거부했다고하고 딴사람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살고 집안 전체가 할아버지 손아귀에서 요동치네 남주가 괜찮은건 둘째고 너무  휘두름 여주나 남준 암생각없는거 같다
그냥 여준 여주대로 남준 남주대로 연애경험있고 시간 지나보니 서로가 괜찮아보이고 그러다 진전되고 등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래저래 맘에 안찬다
끝까지 생략되고 막 진행되고 쓸데없는거 막 있는거 내 스탈아님
에이 처음에 낚여선ㅜ
제목은 그냥 여주남주 결혼사실 숨기기지 거짓말?

2017. 11. 18. 20:10

오랜만에 건진 로맨스소설☆
전체내용 부분내용 나오는 모든 인물설정 글 배경되는 나라 풍경이나 회사모습 그리고 간간히 대화에서 나오던 그림이나 풍경이야기가 활자가 아닌 머릿속에 영상으로 상상됐다 좋아좋아

2017. 10. 9. 21:49
남주 할머니가 집안 대를 위해 본 점깨대로 여주 찾아서 먹을걸로 살살 꼬시며 쇄뇌하고 남주랑 고3졸업하자마자 결혼시켰는데 합가^^
할머니가 넘나 귀여워해서 시모는 아니꼽고 여주한테 시집살이 호되게 시켰는데도 버텼는데 결국 이혼~
남준 그동안 시모 제대로 커버도 안쳐주고 시부도 뭐ㅋ 없는사람...
그러다 10년뒤 우연히 만났는데 알고보고 구질구질하게 이어지고 또 그렇게 만든것
여주가 학을떼고 딴사람이랑 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 둘다 서로한테 미련에 징징이라 결국 다시 이어졌네... 중간 가정부 계약때부터 내용 넘나 알겠더라 하아... 역시나던데 끝까지 왜봤지
중간중간 단어나 문장이 딱 요즘인데 옛날책도 아니면서 왜이렇게ㅜ ㅂ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