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3. 14:31

세번째 대나무칫솔이다. 이번에도 선물 받았다. 이미 닥터노아가 마음에 들어온 상태라 굳이 같은 제품군을 더 써볼 생각은 없었지만, 써보지 않은 제품이기도 해서 사용해보았다.

'아로마티카 대나무 칫솔' 검색시 1개로 판매되지 않고 흰 색과 검은 색의 솔이 1개씩 든 2개입 제품으로 5000원에 판매중이다. 개당2500원.
색만 다른가보다. 별다른 설명 없네.

이번에도 솔은 PBT라 불편하진 않았다. 머리크기도 그렇고 솔과 머리부분 간격도 그렇고 사용해볼수록 낯익은 느낌이었다. 바로 닥터노아 마루 대나무칫솔와 거의 흡사했다. 두 제품 사용중이거나 해본 사람은 왔다갔다하며 써봐도 상관없을 거 같다.
단, 손잡이부분이 아로마티카가 좀더 각져있고 길이가 짧다. 곡선미도 없음. 닥터노아의 그립감이 정말 짜앙b


검은게 아로마티카
흰게 닥터노아. 7월부터 사용한거라 솔이 휘어졌다.

위 사진들만 봐도 엄청 비슷해보이는 두 제품. 이란성 쌍둥이 느낌이다. 둘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