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8. 03:17

5월말 책 주문하며 같이 결제한 보석십자수.
실 십자수에 한때 미쳐서 했던 기억이 있어 굳이 이걸 붙어야한 싶었다가 둘리니까★

17800원
348×273 사이즈

여러개중 중간 사이즈에 둘리 단독에 영어도 안적혀있고 색도 얼마없어서 금방 하겠지 했는데...
엊그제부터 해서 총 12시간 걸렸다. 허리어깨손목.. 내 눈
아이고아이고



이쁘다
근데 보석을 스티커가 짱짱하게 잡아줄거 같지가 않다. 지금도 가장자리 살짝 건드리니까 막 움직인다. 퍼즐같은건 완성하고 코팅제 발라 굳혀버리는데 이거도 그런게 필요하네. 퇴근하며 사와야지~


보석이 여유롭게 있다더니 이만큼이나 남았다. 일단 킵

구성도구에 이거도 있었고 이렇게 써야지 했다가 바꿔끼고 하는게 귀찮다고 기본인 1구짜리로 했네... 귀찮아도 바꿨음 시간 많이 많이 단축됐을거 같네 흑

2021. 3. 16. 21:19

16800-할인받아 15120원 구매
책도 책이지만 책갈피가 결정타로 구매했다.
포인트1500원 써야했다.
이쁘다. 종이 외 재질로 나왔으면 좋겠다.
이건 두꺼운 엽서재질인데 책갈피답게 폭이 좁다보니 사용하면 분명 망가지니 보관이다. 못쓴다 이건..ㅜ

어릴적 접했던 그림인데, 커서 이 분의 그림과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을 사게 되다니 기분이 묘하다. 너무 어른된 기분인데?
책도 이쁘게 잘 나왔다. 종이질도 좋다. 아 손이 베일 정도는 아니다..ㅎ
내용은 읽어보야겠지만 알폰스 무하의 그림들이 정말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거만으로도 100점만점에 99점이다.
표지도 이쁘다 반짝반짝 홀로그램이다. 오랜만에 아스테이지? 그 투명커버지 사야겠다. 씌우고 싶다.
겉표지 가장자리 일부가 우굴우굴해 아쉽지만, 표지그림이랑 상관없으니까 교환은 안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