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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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한류열풍 사랑


1.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 존슨 모두 미국 백신. 이 백신들 특징은 비쌈.



특히 가장 큰 화이자는 팬데믹 와중에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를



밑으로 두고 백신 협상에서 하고 싶은대로 함.





2. 우리나라가 확보에 가장 공을 들인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이 백신의 특징, 싸고 전통 방식이라 부작용 부담이 그나마 적음.





3. 우리나라는 미국이 아닌 영국에 먼저 접촉하고 AZ의 위탁생산까지 따냄.



AZ 입장에서도 믿을 수 있는 백신 생산 시설이 있는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위탁생산해 전세계로 뿌리는 것이 훨씬 유리함. 그 결과 한국은 미국이



백신 보내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필요가 없어짐. 미국 당황잼.





4. 한국이 백신 선택에 여유가 있었던 것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백신 없이



팬데믹과 맞짱뜨고 있어서 버틸만했고, 이는 백식 확보하기 위해 고개숙이며



굴욕적인 협상을 하지않아도 되는 환경을 갖게 됨.



우리 대통령 별명이 "협상가"임.





5. 영국은 미국의 최우방이라 한국이 영국 백신 도입한다고 해도 미국이 뭐라고 못함.



미국이 한국에게 뭐라고 하는 순간 영국하고 미국하고 분위기 싸해지는 거임.





6. 한국에서 AZ 백신 접종이 시작되려하자 미국 급해짐. 모더나 회장 영상통화하고,



노바백스 백신은 한국에서 알아서 생산하라고 권한까지 줌.



기고만장하던 화이자도 물량 먼저 빼주면서 한국에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조절함.





7. 이 와중에 미국의 백신 독점으로 인한 전세계 수급 불안정이 나타남.



한국이 러시아 백신 도입을 검토하자 미국 정부가 갑자기 남아서 쟁겨 놓았던



백신을 전세계에 푼다고 발표하고, 한국하고 백신 스와프 하자고 딜 들어옴.





8. 러시아 백신에 대한 불신이 유럽에서부터 잦아들면서 미국이 위기감을 느끼는 와중에



한국까지 도입을 검토한다고 하니 미국이 급해질 수 밖에.



미국의 조치는 다분히 러시아 백신을 한국에 공급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생각함.



안부족하면 굳이 러시아까지 접촉해서 미국하고 어색해질 필요 없는 거임.





9. 여전히 백신 확보 못해서 국가가 쪼개지게 생긴 국가들이 수도 없이 많음.



팬데믹 재창궐해서 다시 락다운 들어가는 국가들도 속속 나오고 있음.



특히 방역에 성공했다던 대만은 백신 확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난리남.





10. 백신이 불안해서 안맞겠다고 하면 설득하지 말고 그냥 내비두셈.



백신불신자들은 안맞고 버티면 버틸수록 사회에서 고립될 수 밖에 없음.





11. 잘생각해보셈. 지금 어느나라가 온라인으로 백신 예약을 시작했는지.



날짜 정해서 백신 맞을 수 있는 국가가 몇이나 되는지 따져보셈.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빨리 전국민 항체형성에 도달하게 될 거임.





국뽕의 바다에서 크루즈 여행하는 기분이 이런 것이구나.



이문덕, 이문덕, 이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