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9. 21:49
남주 할머니가 집안 대를 위해 본 점깨대로 여주 찾아서 먹을걸로 살살 꼬시며 쇄뇌하고 남주랑 고3졸업하자마자 결혼시켰는데 합가^^
할머니가 넘나 귀여워해서 시모는 아니꼽고 여주한테 시집살이 호되게 시켰는데도 버텼는데 결국 이혼~
남준 그동안 시모 제대로 커버도 안쳐주고 시부도 뭐ㅋ 없는사람...
그러다 10년뒤 우연히 만났는데 알고보고 구질구질하게 이어지고 또 그렇게 만든것
여주가 학을떼고 딴사람이랑 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 둘다 서로한테 미련에 징징이라 결국 다시 이어졌네... 중간 가정부 계약때부터 내용 넘나 알겠더라 하아... 역시나던데 끝까지 왜봤지
중간중간 단어나 문장이 딱 요즘인데 옛날책도 아니면서 왜이렇게ㅜ ㅂ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