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터 만들려고 폼폼이 모으다가 폼폼이 크리스마스트리부터 완성하고서야 시도하였다.
처음 아님 잘못된 재료선택 덕분인지 조금 부족하게 완성됐다. 안만져주면 따로 논다...
이거 시도해본건 몇년전에 산 양털?코스터땜시롱..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팔던데, 안사고....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냥 해봄ㅋㅋㅋㅋ 내가 뜨개질은 포기했지만 딴 수예는 다 해볼거야!!!!
(곰인형/십자수/끈으로 만드는 키링은 ㅇㅇ)
요즘은 diy도 잘 나와있어서 시도해보기도 편한거 같던데~
얜 그런 diy없고 맘에 든 종류의 폼폼이 색별로 사서 바닥에서 디자인 정하고ㅎㅎ 사진 찍어두고 실로 왔다갔다 이어봤는데 더 짱짱하게 했어야 한듯. 폼폼이가 실을 못 잡아주는거 같길래 막 무리해서 여러번 꼽기가 그랬다...
뭐 이건 사용전에 쓰다듬어 주면 유지된다 뭐
이쁘다이뻐
폼폼이 크기는 15mm
기모느낌의 폼폼이다


가끔 도서관에 희망 도서 신청을 하는데, 과거에 어떤 책들을 신청했었는지 궁금해 목록을 봤다. 근데 어느 한 책의 취소사유가 납득이 안가서 글 남긴다.
일단 취소사유 "로맨스소설"
책 제목이 뭐냐고?
파커 J. 파머의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ㅋ
내가 신청을 잘못 했었나 싶어 다음창에 검색하니 그 책이 맞았다. 심지어 국회의원들 등 유명인들 기사들도 많았다.
뭘까?
신청 시기는 2018년이며 신청했던 이유는 일단 도서관에 책이 없어서다.
읽고 싶었던 이유는 당시 작가가 올린 페이스북글이 화제가 되면서 알려졌는데, 문재인대통령님이 2014년에 세월호 단식농성하던때 사진에 바로 이 책이 있었던 거. 무슨 책이길래 저기서 읽으셨을까 궁금했다.
근데 2번이나 같은 사유로 취소됐었네. 따로 알려주지 않고 주문되면 첫순위로 읽을 수 있는 혜택을 문자로 알려줘서 따로 확인해 봐야했었는데 바빠서 못했더니 ㅉㅉㅉ
2년 지났는데 설마하며 검색해보니 없다. 혹시... 도서관엔 입고 안되는 책인가 싶어 다른지역 도서관 봤는데 있네^^
군 도서관에도 있네?
담당자 지맘이고만?
역시 소장해야 하는 책인가 보다^^
번들거리는 글로즈제품보단 립밤제품을 선호하는데, 처음 이 제품 접하고 사용하다 넘나 반해서 10개도 넘게 쟁여놓고 사서 썼다.
이거만 쓴게 아니다 보니 단종된지도 한참지난 지금도 새거가 있다. 다행...ㅜ
새로운 제품 나오거나 다른 브랜드꺼도 비슷하다 싶으면 테스트도 하고 사서도 해봤는데, 다르다.
색조류는 원재료 문제로 같은 색상 뽑기 참 어렵다던데 이 제품 볼때마다 실감한다.





제조일은 무시하기로★